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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좋은 아빠 자녀 교육법」을 통해 아빠의 책임과 의무를
하나 하나 꼼꼼히 짚어주고 있다. 먼저 가정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입을 창출해야하는
경제적 역할, 또한 아이들을 바르게 가르치고
키워야할 교육자 역할, 외부 침입자 등 외부로부터
가정을 지키는 보호자 역할,또한 집안의 어른으로서
의사 결정자 역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아빠의
진정한 역할로 가족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
하고 있다.
세상에 아빠가 되는 것만큼 쉬운 일은 없다.
하지만
세상에 진정한 아빠가 되는 것 만큼 어려운
일 또한 없다.
누구나 아빠가 될 수 있지만,
가정에서 인정받고 자신 스스로에게 자녀들의
아빠로서 인정받는 사람은 흔치 않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아빠만큼 보람차고 재미있고
즐겁고 행복한 역할이 세상에 없다고 말한다.
요즘은
이혼이나 사업실패, 아빠의 사고로 인하여
가정이 붕괴되고 버려지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좋은 아빠 자녀 교육법」은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아빠가 되기 위한 아빠의
책임과 의무에 대해 스스로에게 만이라도 선서를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주는 책이다. 또한
아직은 예비아빠의 자리에 서있는 사람은 아이의
출생 신고시 멋지게 "아빠 선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다음과 같이 선서를
한다.
"나는 내 아이의 아빠로서 아이를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하고 바르게
키워 사회에 꼭 필요한 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어린 관심으로 아이를 키우는
아빠가 될 것을 엄숙히 선서 합니다."
그리고
저자는 이 선서를 모든 아빠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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